Category: #Summary, #Career
- 사람들은 돈에 관한 근시안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다. 월 할부금을 내는 데 지장이 없으면 전체 금액은 크게 개의치 않는다.
- 미래에 대한 고민 없이 근시안적으로 재정을 관리하면 버는 만큼, 혹은 그 이상 지출할 가능성이 있어서 위험하다.
- 수입이 많다고 재무관리도 당연하게 똑똑하게 할 거라는 생각은 오산이다.
- 자산은 이용 가치가 유지 비용보다 큰 것을 가리킨다. 지출한 비용보다 더 많은 가치를 산출해야 자산으로 인정받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부채는 이와 반대로 산출되는 가치에 비해 투입되는 비용이 더 많은 것을 뜻한다.
- 자산의 예: 배당주, 임대 부동산, 채권, 음악이나 소프트웨어 저작권, 사업체
- 부채의 예: 신용카드 빚, (필요 이상의) 집이나 자동차, 월별 소비
- 근로소득으로 번 돈을 불로소득이 발생할 자산에 투자하면 똑같은 시간 혹은 적은 시간을 일하고도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다.
- 경제적인 면에서 성공을 거두려면 투자 방법을 배워야 한다. 다른 대안은 없다.
- 평판이 좋으면 연봉 협상에서 유리한 입장에 설 수 있다.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에서 유명해지려면 적극적인 셀프 마케팅을 펼치자. 최대한 많은 매체를 활용하여 이름을 알리자.
- 연봉 협상에 두 번째로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구직 방법이다.
- 구인 광고를 통해 회사에 이력서와 자기 소개서를 제출하는 방법은 가장 좋지 않은 방법으로 협상 시 약자가 될 수 밖에 없다.
- 입사하고자 하는 회사에서 일하는 지인에게 추천을 받아서 일자리를 제안받는 방법은 추천을 받으면 신뢰도가 올라가기 때문에 신뢰를 통해 협상을 유리하게 끌고 나갈 수 있다.
- 회사에서 나에게 직접 찾아와 일자리를 제안하는 방법은 내가 부르는 게 값이 될 것이기 때문에 최상의 시나리오를 구축할 수 있다. 셀프 마케팅을 열심히 하자.
- 금액은 먼저 이야기하는 쪽이 불리하다. 항상 상대가 먼저 움직이게 하라. 상대가 입을 열기 전까지는 상대가 예상하는 금액을 알 수 없기 때문에 먼저 이야기하면 불리한 입장이 된다. 내가 금액을 먼저 말하면 금액을 낮출 수는 있어도 높일 수는 없다.
- 너무 높은 금액을 불러도 상대방이 아예 답을 하지 않거나 아주 낮은 금액으로 받아칠 수 있기 때문에 회사가 먼저 금액을 제시하게 하는 것이 유리하다.
- 꼭 먼저 말해달라고 부탁해도 그냥 안 된다고 하라. 지원서에 필요한 연봉 수준을 묻는 칸이 있더라도 비워두라.
- 현재 연봉을 묻는다면 사적인 질문이기 때문에 예의에 어긋난다. 이럴 때는 전체 복리후생과 관련 있는 상여금, 수당에 관한 이야기를 포함하여 범위를 최대한 넓게 잡아라.(한국에서는 불가능하지 않을까?)
- 연봉 질문을 잘 넘기고 서류를 주고받는 단계까지 왔다면 최대한 높은 금액을 불러보자. 일자리를 제안했다가 철회하는 회사는 거의 없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라. 새로운 인물을 뽑으려면 서류와 면접을 다시 해야하기 때문에 굳이 반복하려는 회사는 별로 없을 것이다.
- 적절한 금액이 어느 정도인지 잘 알아두라. 적정 연봉 수준을 정확히 알수록 협상은 쉬워진다.
- 나에게 필요하기때문에 그 금액을 요구한다는 말은 하지 마라. 나에게 얼마가 필요한지는 아무도 관심 없다. 내가 회사에 어느 정도 득이 되는지, 회사가 얻을 혜택은 어떤 것인지 구체적으로 설명하라.